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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한국 여자핸드볼, 태국 대파하고 결승…은메달 확보
입력 2018-08-27 14:50 
누가 막을소냐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 여자 핸드볼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40-13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3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열리는 결승에서 중국-일본의 승자를 상대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전날 3대 3 농구에서 은메달을 따낸 남자 대표팀에 이어 한국 구기 종목으로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로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이라고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전반을 16-7로 크게 앞선 한국은 후반 들어 더욱 가열차게 골 세례를 퍼부어 30점 차에 가깝게 완승했다.
우리나라의 득점 성공률은 71%에 이른 데 반해 태국은 절반인 35%에 그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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