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화여대, 이화 인문학 지식나눔 시리즈 개최
입력 2018-08-27 14:19 

이화여자대학교는 다음달 6일부터 '글로컬 시대의 인간, 삶, 문화'를 주제로 '2018년도 이화 인문학 지식나눔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 시리즈는 독도 문제 등 한국 현대사 자료발굴과 연구를 진행해 온 정병준 교수의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로 포문을 연다.
이어 '영상 인문학과 중국 영화(들)'(김정구 교수), '공감의 상상과 문학의 윤리'(연남경 교수), '독일문화는 얼마나 퀴어할까'(박인원 교수), '호모 오일리쿠스, 기후붕괴, 그리고 종교의 영성'(장윤주 교수), '퍼포먼스 인문학: '열린극장'으로의 초대'(최성희 교수), '철학에서 본 사랑과 욕망'(이영환 교수), '발자크와 빚의 메커니즘'(송기정 교수) 등 주옥같은 특강이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 인문학 지식나눔 시리즈는 열린 특강으로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특강들은 향후 이화여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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