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국어원장 소강춘 전주대 교수
입력 2018-08-27 11:39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국어원장에 소강춘 전주대 국어교육과 교수(61)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소 원장은 1989년부터 전북 전주대에서 재직한 학자 출신이다. 그는 방언, 남북 언어, 국어 정보화, 국어사 등 국어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쌓았다고 문체부는 밝혔다. 전주대 사범대학장과 교육대학원장,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소 원장은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선임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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