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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새 유닛 `오!지지` 9월 5일 전격 컴백
입력 2018-08-27 10: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새 유닛으로 전격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로 구성된 새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로 9월 5일 컴백한다. 이들은 새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하고 동명 타이틀곡 및 수록곡 ‘쉼표 (Fermata)를 내놓는다.
소녀시대의 컴백은 지난해 7월 10주년 기념 앨범 이후 약 1년 여 만이다. 서현, 수영, 티파니가 홀로서기에 나선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에 잔류한 멤버들이 유닛을 결성, 소녀시대 완전체의 가능성을 남겨둔 채 활동에 나선다.
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싱글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을 특별 제작, 2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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