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9호선 파업 안 한다…노사 협상 극적타결
입력 2018-08-27 09:56  | 수정 2018-09-03 10:05

서울지하철 9호선노사가 극적 타결에 성공하며 파업 위기를 넘겼습니다.

어제(26일)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노조는 교섭 끝에 파업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부터 종합운동장역까지 운영을 맡고 있는 운영노조는 인력부족 해결과 고용안정, 9호선 공영화를 요구하며 27일 오전5시를 기해 파업한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오후 사측과 9시간 마라톤 최종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고, 현재 지하철은 정상운행 중에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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