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주말 극장가 `너의 결혼식` 1위…`목격자` 2위
입력 2018-08-27 08:20 

박보영·김영광 주연 멜로 영화 '너의 결혼식'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너의 결혼식'은 주말 이틀(25∼26일)간 55만1138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후 5일째 1위 자리를 지킨 이 영화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90만1217 명을 동원하며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성민 주연 '목격자'는 주말 관객 33만635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19만7285 명.

한국형 첩보영화 '공작'은 이틀간 24만3044 명을 동원하며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66만979 명으로 500만 고지에 도전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주말 관객 22만5934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를 1187만9681 명으로 늘렸다.
이로써 이 영화는 최종 관객 1174만6천135명을 동원한 '태극기 휘날리며'(2004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3위에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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