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일기예보] 전국이 흐리고 비…수도권은 낮부터 그쳐
입력 2018-08-27 07:09  | 수정 2018-08-27 07:25
일기예보 /사진=MBN


월요일인 오늘(2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 산지는 오늘 오전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오후부터 차차 비가 그쳤다가 내일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충청도와 강원 남부, 전북, 경북 북부 50∼150㎜입니다. 충청도에는 최대 200㎜ 이상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북부, 전북, 경북 북부 제외한 남부지방, 울릉도와 독도에는 30∼8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4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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