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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희준 발인, 오늘(26일) 가족들 배웅 속 영원히 잠들다
입력 2018-08-26 10:39 
故최희준 발인 사진=사진공동취재단
[MBN스타 신미래 기자] 원로가수 故최희준의 발인이 오늘(26일) 엄수됐다.

26일 오전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는 故최희준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故최희준의 발인은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故최희준 씨는 지난 24일 지병으로 별세했고 여러 후배 가수들과 정계 인사 등이 빈소를 찾아 추모했다.


최희준은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데뷔해 진고개 신사, 맨발의 청춘, 하숙생, 길잃은 철새, 팔도강산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최희준은 1996년 총선에서 안양시 동안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정치인오로서의 삶도 살았으며, 문예진흥원 상임감사 및 한국대중음악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장지는 용인 천주교 묘원에 마련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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