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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고혈압판정자 무더기 재검 통보
입력 2008-06-22 08:25  | 수정 2008-06-22 08:25
병무청이 1~2년 전 고혈압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 중이거나 병역을 마친 사람들에게 대거 신체검사 재검사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무청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최근 혈압조절로 병역을 기피한 연예인 등이 검찰에 적발돼 확인검사 차원에서 재검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검 대상자는 서울이 230여명으로 가장 낳고, 인천경기가 150여명, 대구경북이 100여명 등입니다.
이들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해당 지방병무청에서 혈압측정을 위한 재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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