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누그러진 폭염…낮 서울 29도, 대구·경주 32도
입력 2018-08-25 07:51 
먹구름이 만들어 낸 아침의 '수묵화'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밤사이 내린 여름 소나기가 쾌청한 아침을 선사한 6일 오전, 서울 잠실과 구의동을 잇는 잠실철교에서 바라본 하늘에 습기를 가득 머금은 회색 구름으로 가득차 있다. 2018.7.6 hkmpoo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토요일인 25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27∼32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지만 제19호 태풍 '솔릭'이 떠나고 난 뒤 폭염은 누그러진 모양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3도, 인천 23.8도, 수원 23.3도, 춘천 22.4
도, 강릉 21.3도, 청주 23.1도, 대전 23.6도, 전주 22.3도, 광주 22.8도, 제주 24.9도, 대구 23.5도, 부산 25.2도, 울산 24.3도, 창원 23.4도 등이다.
낮 동안 서울은 29도, 광주·속초 등은 30도, 경주는 32도까지 수은주가 오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평년보다 다소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한 덕에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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