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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준 별세, 누리꾼 애도 물결…"인생은 나그네길"
입력 2018-08-24 21:08  | 수정 2018-08-24 21:12
제공|K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원로 가수 최희준(본명 최성준)이 별세 소식에 누리꾼도 애도했다.
최희준이 24일 지병으로 눈을 감았다. 향년 82세.
최희준은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데뷔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대표곡으로는 ‘하숙생이 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다.

최희준의 별세 소식에 누리꾼도 고인을 추모했다. 누리꾼들은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 18번 곡인데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 훌륭한 분이었는데...기억하겠습니다” 구수한 목소리 이젠 못 듣는 건가요”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참으로 노래 좋았습니다 영면하세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희준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이다. 가수협회장으로 장례가 치러진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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