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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181만 돌파, 손익분기점 넘었다 `흥행 강자`
입력 2018-08-24 1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목격자가 누적관객 수 181만 1339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 장기흥행의 불을 밝혔다.
여름 대전 4번타자로 출격해 ‘부동산 스릴러 ‘아파트 스릴러라는 별칭을 만들며 현실 공감을 이끌어낸 올여름 흥행 다크호스 ‘목격자가 입소문에 힘입어 24일 오후 4시 30분 누적 관객 수 181만 1339명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뛰어넘는 뜻깊은 성과를 일궈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목격자는 촘촘한 시나리오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허리라인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며 명실상부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다.
15일 개봉 이후,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목격자는 ‘공작 ‘신과함께-인과 연 등 쟁쟁한 경쟁작들과 ‘너의 결혼식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4일 손익분기점인 181만 명 관객 수를 넘어서며 뜨거운 흥행세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200만 관객 수 돌파를 목전에 앞두고 있는 ‘목격자는 실속있는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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