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송중기 "송혜교랑 여전히 연애 중…솔직히 예쁘잖아요" 닭살

배우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송중기는 최근 공개된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송혜교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10개월 차에 접어든 신혼부부. 송중기는 "나는 (결혼과 함께) 연애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현실적인 성격이긴 한데 그런 부분에는 나름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내가 존경하는 형과 술을 마시면서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 같은 일'이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며 "나는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사랑하는 거라 생각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게 중요할 수도 있지만 자기 여자를 끝까지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남자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송중기는 "나는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잖아요"라며 닭살 멘트를 날려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