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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측 "`실신` 완린 건강 회복 집중…당분간 5인 체제"
입력 2018-08-24 14: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샤샤 멤버 완린이 컴백 활동에 당분간 나서지 못하게 됐다.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는 실신이다.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완린은 지난 23일 홍대 인근에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Q&A 진행 도중 무대에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완린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샤샤는 완린 없이 5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소속사 측은 "샤샤는 2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소속사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걸그룹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입니다.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는 실신입니다.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습니다.
멤버 완린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어제(23일)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한 샤샤는 오늘(2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저희는 완린의 건강 호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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