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정근 "주워 먹었다" 발언 사과…"멋진 골 넣은 이승우에 죄송"
입력 2018-08-24 13:13  | 수정 2018-11-22 14:05

2018 아시안게임 한국-이란전 도중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정근 MBC 캐스터가 사과했습니다.

김정근은 오늘(24일) MBC를 통해 "경기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실수를 하게 됐다. 멋진 골을 넣은 이승우 선수에게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김정근은 어제(23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 한국-이란전을 중계했습니다.

이날 김정근은 이승우가 득점에 성공하자 "재치 있는 플레이. 이런 것을 우리가 주워 먹었다고 표현해도 될까요?"라고 말해 지적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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