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녀2’ 이특, 애완견 ‘심쿵이’ 공개…자상한 오빠로 변신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가수 이특이 함께 동거 중인 반려견 심쿵이를 향한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N 남녀 현실 관찰 리얼리티쇼 '현실남녀2'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의 일상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특이 반려견 심쿵이를 공개했다. 그는 심쿵이가 나의 청결권에서 벗어난 유일무이한 존재”라고 전했다.

이특은 "깔끔해지는 모습에 쾌감을 느낀다"며 "또 심쿵이가 뛰어다닐 곳이니까 더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털어놨던 바.

그는 "작년부터 함께 살게 됐다. 심쿵이의 장기는 짖기, 또 다른 장기는 달리기"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청소 중에도 식사 중에도 심쿵이를 품에서 놓지 못하는 '현실엄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에선 심쿵이 위주로 시작되는 현실남자 이특의 일상과 심쿵이에게만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따뜻 자상한 오빠로 변신해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