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미, 새 앨범 ‘워닝’ 블랙펄 오브제 티저 공개
입력 2018-08-24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선미가 새 앨범 ‘WARNING(워닝) 발매를 앞두고 'BLACK PEARL' 오브제 티저를 공개했다.
선미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앨범 ‘WARNING(워닝)의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오브제들을 테마로 한 오브제 티저를 연일 공개하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오늘 24일 오전 9시 공식 SNS를 통해 네번째 오브제 티저 'BLACK PEARL'을 공개했다.
감각적인 색감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WARNING(워닝)의 오브제 티저는 지난 21일 단어 ‘SIREN과 열대어 ‘베타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늘 24일 공개된 네 번째 오브제 티저에는 단어 ‘BLACK PEARL과 진주가 담겼으며 '뭐가 그리 좋은지'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브제 티저 공개와 함께 ‘선미 WARNING 쇼케이스의 개최를 알렸다. 선미의 새로운 무대를 가장 먼저 만나보게 될 이번 공연은 새 앨범 ‘WARNING(워닝)의 발매일인 9월 4일 오후 8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며 오는 28일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선미의 이번 새 앨범 ‘WARNING(워닝)은 지난 해 8월 발표한 ‘가시나(GASHINA)와 프리퀄격으로 올해 1월에 발표한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짓는 앨범이다. 그 간 행보를 통해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는 선미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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