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싸이클린 플랫폼’, 인도 IT 기업 ‘파스 인포시스템’과 전략적 협력계약 체결
입력 2018-08-24 11:18 


친환경 그린시티 지향 기업 ‘싸이클린 플랫폼이 특별한 행보를 전한다. 해당 기업은 지난 8월 16일 인도 굴지의 IT기업 ‘파스 인포시스템(Parth infosystem)과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을 알린 싸이클린 플랫폼 측은 업계 최초 암호 화폐만으로 M&A에 성공하고 상장 첫날, 70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블록체인 암호화기술의 기상을 세계에 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인도 기업인 파스 인포시스템은 인도, 네팔, 미얀마, 태국 등 주로 동남아 국가에서 전기 릭셔, 공유여행정보, 태양광발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업체다. 싸이클린 플랫폼의 친환경정책 기여에 따른 싸이클린 보상 시스템을 탑재해 2019년 매출 1000만불을 목표로 마케팅 계획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이번 계약은 싸이클린 플랫폼의 싸이클린 방출 프로그램을 파스 인포시스템의 플랫폼과 연계하고 파스 인포시스템의 친환경 동력장치에 하드웨어 플러그인 방식으로 탑재해 인도, 네팔, 미얀마, 태국 등에 적용하는 것이 주 골자다. 각각의 국가는 파스 인포시스템의 서비스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종전 릭셔(버스나 오토바이 엔진으로 동력을 얻는 탈것)를 개량한 전기 릭셔 또는 태양광발전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싸이클린 코인을 채굴하게 함으로 친환경 정책의 참여를 촉진시키고 녹색혁명을 가속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싸이클린 플랫폼의 설립자-기획자인 제이앤유그룹 김대영 회장은 인도 유망 IT기업 파스 인포시스템과의 계약을 통해 싸이클린 플랫폼의 동남아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종전 제이앤유그룹의 베트남 현지 법인과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참여 운동인 싸이클린 무브먼트를 정착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추후에는 더 나아가서 동남아 시장의 주요 탈것인 베트남의 오토바이, 인도의 릭셔, 캄보디아의 뚝뚝이, 필리핀의 트라이시클 등을 전기 동력으로 전환하고 하드웨어 플러그인 방식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싸이클린 코인을 보상 함으로 친환경에 기여하며 녹색혁명을 가속화 시키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클린 플랫폼은 독창적인 생태계를 이미 갖춘 뒤 상장한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각종 렌탈기기의 결제는 물론, 월 단위로 결제하는 이용료 등의 납부에 있어 사전에 약정된 계약 내용을 스마트 컨트렉트 기반 위에서 실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부터는 제이페이플랫폼 상에서 일반적인 가맹점의 결제를 시행함으로 암호화폐의 본질적인 기능인 결제의 상용화를 실현하는 우리나라 토종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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