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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한국 이란 경기서 부상...“상태 체크해봐야 할 듯”
입력 2018-08-24 09:16 
한국 이란 경기서 조현우 부상 사진=MK스포츠 DB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한국 이란 전에서 부상을 당해 걱정을 사고 있다.

조현우는 지난 23일 오후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전인 이란과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날 조현우는 슈팅을 막은 뒤 착지 과정에서 수비수와 엉켜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조현우의 부상으로 송범근이 교체 투입이 됐고, 한국은 이란을 상대로 2-0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진출에도 불구하고 조현우의 부상으로 마음 놓고 웃지 못하는 상황.

이란과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조현우의 상태는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직접 자기 발로 걸어 나오긴 했는데, 내일 결과가 나오면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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