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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시청률 32%…AG 신기록 재경신한 남자축구
입력 2018-08-24 09:06  | 수정 2018-08-24 09:09
한국-이란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이승우 득점 후 모습. 사진(인도네시아 치카랑)=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이란 남자축구 경기가 2018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경기장에서 열린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에서 한국은 이란을 2-0으로 완파했다.
미디어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이란 중계를 담당한 지상파 채널 MBC와 KBS2, SBS의 전국 시청률 합계는 평균 32.1%에 달했다. 남자축구 한국-이란 전국 시청률 평균 32.1%는 2018아시안게임 개막 후 2018아시안게임 개막 후 대회와 관련된 어떤 프로그램보다 높다.
2018아시안게임 시청률 직전 최고 기록도 남자축구다. 조별리그 최종전 한국-키르기스스탄이 전국 시청률 평균 17.3%를 기록한 것이 으뜸이었다.
지상파 3사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이란 전국 시청률 경쟁은 MBC가 웃었다. MBC는 13.8%로 KBS2(10.5%)와 SBS(8.3%)를 따돌렸다.
한국 이란전 다음 경기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준결승이다. 한국-우즈벡 8강전은 27일 오후 6시부터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찬드랍하가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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