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테마파크 ‘잭슨나인스’ 세종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 입점
입력 2018-08-24 08:50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 조감도 [사진제공: 파인건설]
파인건설은 9개 테마 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미국형 실내 테마파크 잭슨나인스(JACKSON9s)가 세종시에서 분양 중인 상가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에 입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세종시 P1구역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연면적 5만5980㎡, 지하 3층~지상 12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상가 지상 1~4층 ▲업무시설 5~6층 ▲오피스텔 7~11층 ▲전망대 12층으로 구성된다. 특히 '잭슨나인스'가 입점할 경우 세종시에서 대표적인 가족 놀이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잭슨나인스'는 이탈리아 전통피자와 음료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피자 존'을 비롯해 다양한 최신 게임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존', 정글짐과 트램펄린, 닌자코스 등 '액션 존', 최첨단 가상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VR 존' 등 9가지의 테마 존으로 구성된다.
상가업계 관계자는 세종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2% 불과해 상가 투자에 최적화된 곳으로 꼽힌다”면서 잭슨나인스은 세종시와 인근 지역의 가족 단위 수요를 한 곳에 집중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업지 인근에는 세종시 유일 백화점인 ‘UEC 부지가 있고 3600여 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가 있어 상권형성에 유리하다. 도보거리에 BRT정류장이 위치해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다.
한편 어반아트리움은 총 5개 블록, 길이 1.4km의 스트리트 몰이다. 옥상정원과 지붕을 활용한 상층부 휴식 힐링 공간과 건물과 건물의 3∼4층을 연결해 문화를 즐기는 공중산책로, 하늘 경관을 형성하고 도시전망을 즐기는 경관빌딩, 예술적 옥외영상시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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