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한 지 이틀째인 오늘 전국 주요 항만과 내륙컨테이너 기지들이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현재 주요 항만과 내륙 컨테이너 기지의 반출입량은 7만9천TEU로 평시 반출입량을 1만TEU 이상 초과했습니다.
개별 사업장 협상에서도 글로비스와 광주 삼성전자에서 운송료를 22% 올리기로 합의하고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항운노조는 어제 부두 운영사 대표들과 단체 교섭을 벌였지만 타결에 실패해 25일경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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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현재 주요 항만과 내륙 컨테이너 기지의 반출입량은 7만9천TEU로 평시 반출입량을 1만TEU 이상 초과했습니다.
개별 사업장 협상에서도 글로비스와 광주 삼성전자에서 운송료를 22% 올리기로 합의하고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항운노조는 어제 부두 운영사 대표들과 단체 교섭을 벌였지만 타결에 실패해 25일경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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