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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란전서 '첫 선발' 이승우, 골 터뜨리고…"신뢰 얻어 좋다"
입력 2018-08-24 07:18  | 수정 2018-08-31 08:05

아시안게임 골을 터뜨린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는 "신뢰를 얻었다는 점에서 기분 좋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승우는 어제(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란과 16강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0분 화려한 개인기를 펼치며 쐐기 골을 넣었습니다.


이승우는 컨디션 난조로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다 이날 경기에서 처음 선발 출전해 골을 넣었습니다.

이승우는 경기 후 "팀에 도움이 되고 신뢰를 얻어 기쁘다"라며 "오늘 경기에서 모든 선수가 한마음 한뜻으로 뛰어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황)의조 형과 룸메이트인데 영상 자료를 함께 보면서 이란전 분석을 많이 했다"라며 "일련의 과정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나'라는 외신 기자의 질문엔 "모든 선수가 우승을 위해 한마음으로 싸우고 있다"라며 "부담감은 전혀 없다. 우리는 준비돼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은 이제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릅니다.

이승우는 "오늘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우즈베키스탄전 분석에 나설 것"이라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씩씩하게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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