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기농 생리대 라엘, 국내 홈쇼핑서 첫 판매
입력 2018-08-23 23:38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내일(24일)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유기농 생리대 패키지를 판매에 나섭니다.

해당 제품은 미국 아마존 유기농 생리대 카테고리 판매 1위와 소비자평가 4.9점을 유지할 만큼 해외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기존 생리대 제품에서 위험하다고 알려진 농약면화와 염소표백제,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화학향료, 색소 등 6가지 유해물질을 배제했습니다.

라엘 측은 친환경 펄프와 무독성 접착제, 통기성 백시트를 사용해 안전뿐 아니라, 유기농 생리대의 낮은 기능성 문제를 보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피부와 맞닿는 면인 생리대 탑시트를 농약과 화학비료를 이용하지 않은 100%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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