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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측 "방용국 탈퇴, `트레인스`는 예정대로 방송"
입력 2018-08-23 1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B.A.P 멤버 방용국이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 하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 'B.A.P의 트레인스'는 예정대로 방송된다.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방용국은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하지만 'B.A.P의 트레인스'는 오는 9월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라며 "멤버 6인이 최근 촬영을 잘 마쳤다"고 말했다.
'B.A.P의 트레인스'는 B.A.P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역조공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근 대세인 VR 콘텐츠를 기반으로 B.A.P 멤버들이 자신들의 노래와 안무로 VR 게임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프로젝트 과정을 보여줄 예정. 팬들을 위한 역조공인만큼 VR 게임 기획부터 아이디어, 콘셉트 결정, 안무 구성까지 모든 콘텐츠 제작 과정에 B.A.P가 직접 참여했다. 오는 9월 패션엔 채널에서 방송된다.
한편 B.A.P는 최근 멤버 방용국과 전속계약 만료로 5인조로 팀을 재편했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방용국 본인 및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게 됐다"며 "B.A.P는 방용국의 전속계약 종료로 인한 탈퇴로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5인 체제로 지속된다"고 밝혔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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