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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아이` 최무성 "성유빈 아역 느낌 없어, 좋은 배우"
입력 2018-08-23 16:46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살아남은 아이 최무성이 성유빈과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살아남은 아이 시사회가 열렸다. 신동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무성 김여진 성유빈이 참석했다.
최무성은 성유빈과 인연이 깊다. 일반적으로 친해도 작품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다. 지금이 네 번째다.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 최무성은 유빈이 어릴 때부터 봤는데 아역 느낌 없이 좋은 작품 만드는 배우라는 느낌이었다. 해석력이 뛰어나고 그랬다”며 연기를 하는데 연기톤이라는 게 처음에 역할을 잡을 때 어렵지 않나. 어떤 말투고 느낌일지 어렵다. 제가 생각하는 기현이었다. 편하게 연기했다. 그런 부분이 앙상블에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
‘살아남은 아이는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만나 점점 가까워지며 상실감을 견디던 부부가 어느 날, 아들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30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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