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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아이` 성유빈 "반항기 있지만 순수한 인물로 표현"
입력 2018-08-23 16:36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살아남은 아이 성유빈이 첫 주연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살아남은 아이 시사회가 열렸다. 신동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무성 김여진 성유빈이 참석했다.
성유빈은 기현이라는 캐릭터는 나이도 열여덟 살이고 겉으로 보기엔 반항기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아직은 순수한 그런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유빈은 촬영을 하고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뭔가 순수하면서도 상처도 많고 생각도 많은 그런 인물, 속 깊은 인물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살아남은 아이는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만나 점점 가까워지며 상실감을 견디던 부부가 어느 날, 아들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30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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