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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발라드·힙합·팝페라를 한자리에서…뮤직쇼 `어느날 갑자기`
입력 2018-08-23 15: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댄스, 발라드, R&B, 힙합, 팝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하나의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뮤직쇼 라이브 '어느 날 갑자기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시원한 하우스 음악으로 돌아온 쌍둥이 듀오 인앤추(IN&CHOO), 얼반힙합을 추구하는 M49(Music For Night)과 신인 힙합크루 버닝문, 팝페라 그룹 디 사피루스 멤버 바리톤 이준영이 참여한다.
지난 15일 싱글앨범 '쏘 쿨(So Cool)'을 발매한 인앤추는 '어느날 갑자기 콘서트'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인앤추는 다음달 대만에서 중국어 버전 싱글앨범 발매와 일본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어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

2017년 결성된 9인조 그룹 M49은 다이나믹 듀오, 자이언티와 같이 거칠지 않고 신나는 대중적인 얼반힙합 음악을 추구하며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팀이다.
또 신인 크루 버닝문은 힙합을 기반으로 뭉쳤으며 유명 유튜버, 파워블로거, 쇼핑몰 편집샵, 타투이스트, 보컬, 프로듀서, 랩퍼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모인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신개념 크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총 11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바리톤 이준영은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디 사피루스의 멤버로서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어느 날 갑자기 콘서트'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 공간아울에서 후원했으며, 싱어송라이터이자 제이스뮤직 프로듀서인 임준우가 프로듀서로 나섰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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