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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정, 부럽다…장도연 "박나래에 전재산 빌려줄 수 있다"
입력 2018-08-23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장도연이 절친 박나래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도연은 급전이 필요한 연인이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얼마까지 가능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장도연은 이에 적금까지 깰 건 아니다. 300만 원은 빌려줄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명수가 박나래라면 얼마 빌려줄 수 있냐”고 묻자 그는 박나래라면 다 빌려줄 수 있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나래가 빌려달라고 할 정도면 정말 급한거다. 그리고 박나래는 그 돈을 갚을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가 박나래가 아닌 허경환은 빌려줄꺼냐”고 되묻자 장도연은 허경환의 닭 사업이 잘 되는 걸로 알고 있다.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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