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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완린 실신”…샤샤, 急마무리 된 컴백 쇼케이스(종합)
입력 2018-08-23 15:32 
샤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샤샤의 기쁜 날이어야 할 쇼케이스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또 완린이 쇼케이스 도중 실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샤샤의 두 번째 싱글앨범 ‘WAHT THE HECK'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샤샤는 이번 컴백을 통해 새로운 멤버 3명을 영입했다. 이에 그룹 내에서도 변화가 상당할 것 같다.

아렴은 외국인 멤버들이 들어온 게 정말 크다. 우리도 현지인인데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 차키 같은 경우에는 에너지가 넘쳐서 밝은 에너지를 심어지는 친구라 좋다”고 전했다.


질문이 이어질수록 샤샤 멤버들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특히 아렴은 할머니께서 작년에 돌아가셨다. 내가 무대에 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고 아쉽다”며 슬픈 모습을 보였다.

아렴에 이어 각 멤버들이 ‘지금 이 순간에 보고 싶은 사람에 대한 답변을 하는 와중 갑자기 중국인 멤버 완린이 실신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완린은 빠르게 관계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쇼케이스 현장은 마무리 됐다.

샤샤 측은 갑작스럽게 마무리해서 죄송하다. 오전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버티고 진행하겠다고 해서 진행됐다. 현재는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기뻐해야 할 컴백 쇼케이스에서 눈물은 물론 실신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과연 샤샤는 앞으로 활동을 건강하게 해 나아갈 수 있을지. 모두의 우려가 크다.

이번 샤샤의 신보에는 ‘미스터 ‘맘마미아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안무를 만든 야마앤핫칙스 배윤정과 엑소의 ‘으르렁을 만든 신혁 작곡가가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샤샤의 ‘WAHT THE HECK'은 오늘(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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