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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아시안게임] 조정 김슬기-김예지 AG 銀…두 대회 연속 메달
입력 2018-08-23 15:08  | 수정 2018-08-23 16:27
2018아시안게임 김예지가 김슬기와 함께 여자조정 더블 스컬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싱글 스컬 출전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아시안게임 김슬기-김예지 조가 4년 전에 이어 조정 종목에서 입상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슬라탄주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에서는 23일 2018아시안게임 여자조정 더블 스컬 결선이 열렸다. 김슬기-김예지는 7분34초73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슬기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조정 쿼드러플 스컬 은메달, 김예지는 같은 대회 싱글 스컬 금메달리스트다.

둘의 호성적은 아시안게임만이 아니다. 김슬기는 2011·2017 아시아조정연맹(ARF) 선수권 더블 스컬 준우승자다. 김예지는 지난 시즌 아시아선수권 싱글 스컬 동메달을 획득했다.
‘더블 스컬은 한 사람이 두 개의 노를 잡고 벌이는 2인·1조 경기다. 김슬기-김예지 준우승까지 한국은 아시안게임 해당 종목 여자부 은2·동1로 3차례 입상했다.
아시안게임 한국 조정 통산 성적은 금3·은21·동21이 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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