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진영 “’히든싱어5’ 출연? 능력자분들 정말 많더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이 ‘히든싱어5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홍진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홍진영의 등장에 DJ 김태균은 여신이 강림했다. 이분만 보면 몸에 엔도르핀이 나오는 것 같다”고 소개한 뒤 "인간 비타민이다. 왜 이제서야 나온 거냐. 게스트로는 나왔지만, DJ로는 처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홍진영은 저도 오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 바쁜 와중에 다 미뤄놓고 ‘컬투쇼를 하러 왔다”며 DJ는 첫 경험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홍진영 씨는 제가 정말 아끼는 동생이다. 얼마 전에 ‘히든싱어5에 출연한 것도 가족끼리 챙겨봤다”면서 홍진영 씨만큼 노래하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능력자분들이 정말 많으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제가 그렇게 특출난 부분은 없는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홍진영은 지난달 29일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에 원조 가수로 출연, 출중한 가창력을 뽐내며 최종우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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