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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시안이, 헬맷쓰고 눈물 펑펑 쏟은 이유는…
입력 2018-08-23 13:55  | 수정 2018-11-21 14:05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태풍 '솔릭' 상륙 소식에 잔뜩 겁을 먹었습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오늘(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 소식에 종일 헬맷쓰고, 저러다 혼자 살겠다고 뛰어다니다가 더 무서워지면 울고. 모두모두 태풍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시안이는 공룡 헬맷을 착용한 채 "여기 태풍이 온대요. 조심하세요"라며 "저처럼 헬멧 쓰고 출근하세요. 시안이는 이거(헬맷) 있어서 날아가도 안다쳐요"라고 말했습니다.

씩씩하게 말은 했지만, '솔릭'이 무서운지 시안이는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시안이는 누나 설아의 품에 안겨 펑펑 눈물을 쏟았습니다.

한편 시안이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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