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NSOK, 태풍 `솔릭` 대비 비상근무
입력 2018-08-23 13:54 

종합보안서비스기업 NSOK(대표 김장기)는 태풍 '솔릭' 상륙으로 인한 고객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 대응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피해 예방과 A/S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NSOK는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강풍, 범람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고객에게 사전예방 점검사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22일 발송했다.
또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손 보상을 지원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자가 전체 고객 중 약 95%인 점을 감안해 피해 시 NSOK 고객센터(1588-9112)를 통해 빠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풍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위한 특별 감시활동을 진행하고, 위기대응 관리체계와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등 만약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가동 중이다.
특히 신호이상·지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신호점검을 진행하고 예상치 못한 주 관제센터의 정전이나 침수피해에 대비해 서울 금천구 소재 본사에서 관제업무 지원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김장기 대표는 "NSOK는 태풍으로 인한 고객 피해 예방·최소화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통해 단계별 기상상황에 맞춘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었다"며 "강풍·집중호우 등 악천후 가운데서도 고객의 '안심'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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