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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사진유출→연인 or 친구”…엘제이 VS 류화영, 엇갈린 주장(종합)
입력 2018-08-23 12:50 
엘제이 류화영 사진유출 연인 암시 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방송인 엘제이(LJ)가 배우 류화영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엘제이는 사진과 글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암시했지만 류화영 측은 즉시 부인했다. 엇갈린 주장 속에서 엘제이는 류화영 사진유출,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류화영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23일 오후 MBN스타에 본인 확인 결과 연인 사이가 아닌 친구사이다”라고 밝혔다. 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생활 침해 논란에 대해서는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선 더 확인된 바가 없다”며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1일 엘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화영과 함께 찍은 대량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들은 친구가 아닌 연인사이로 보이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 그는 #djdoc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용기 이빠이 #전 형님보다 한 살 어립니다”,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 당신들이 팬이건 아니건 걱정되고 도와줄꺼면 하면ㅜㅜ”이라는 글을 게재해 류화영과 열애를 암시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류화영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무단으로 공개했다고 주장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류화영 동생인 류효영이 엘제이에게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사진 올리는거예요?", "우리 허락 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왜그래요 진짜. 지워요"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만한 사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고 말해 논란에 대해 힘을 실었다.

류화영 측은 엘제이와 열애를 빠르게 부인했으며 사생활 침해 논란에 대해서는 입장 정리 중이다.

현재 엘제이는 누리꾼들과 댓글로 설전을 이어나가다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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