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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아시안게임] 김동용 AG 조정 두 대회 연속 준우승
입력 2018-08-23 12:21  | 수정 2018-08-23 16:27
2018아시안게임 김동용 남자조정 싱글 스컬 은메달은 4년 전 준우승에 이은 해당 종목 두 대회 연속 2위다.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 후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아시안게임 김동용의 정상 도전이 무위로 돌아갔지만 4년 전에 이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슬라탄주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에서는 23일 2018아시안게임 남자조정 싱글 스컬 결선이 열렸다. 김동용은 7분30초86으로 2014년 인천대회와 마찬가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은메달 징스크는 아시안게임만이 아니다. 김동용은 2017 아시아조정연맹(ARF) 선수권 싱글 스컬 및 2009 동아시아경기대회 더블 스컬 종목에서도 2위를 한 바 있다.
‘싱글 스컬은 한 선수가 2개의 노를 젓는 조정 종목이다. 김동용의 은메달까지 한국은 아시안게임 해당 종목 남자부 금1·은3·동1로 5차례 입상했다.
아시안게임 한국 조정 통산 성적은 금3·은20·동21이 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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