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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엄친아" 성시경, 일본어능력시험 1급 합격…日 활동 박차
입력 2018-08-23 12: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이 일본어 능력시험 최고 레벨인 1급에 합격해 '뇌섹남'임을 입증했다.
성시경의 일본 공식 트위터는 지난 22일 성시경 씨가 일본어 능력 시험 1급에 합격했습니다! 이것도 전적으로 여러분이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성시경의 합격 소식을 알렸다.
성시경이 응시한 일본어 능력시험은 N1에서 N5까지의 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성시경이 합격한 N1 단계는 그 중 최상위 레벨에 해당한다. N1 단계에 합격하면 일본 국립대 국비 유학생 자격도 얻을 수 있다.
최근 일본 진출을 시작한 성시경은 통역 없이 일본어 회의가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성시경은 지난 6월 방송된 일본 도쿄TV의 인기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7의 한국 출장 편에 특별 출연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성시경의 일본어 시험 합격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역시 엄친아", "정말 똑똑하신가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성시경을 축하했고, 성시경의 활발한 일본 활동에도 귀를 귀울였다.
한편, 가수 성시경은 지난 1일 가수 양희은의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9. 늘 그대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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