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성리츠, 기업형 주거렌탈 종합서비스 ‘사하장림역 스마트W’ 24일 임차인 모집
입력 2018-08-23 12:01 
사하장림역 스마트W 조감도 [사진제공: 경성리츠]
경성리츠는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사하장림역 스마트W 665세대 중 125세대를 대상으로 기업형 주거랜탈 종합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임차인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부 세대는 임차기준 시세 80% 수준으로 특별 공급한다. 여성전용 상품, 단기 임차인용 상품, 사하구 근로자 대상 상품 등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정당 계약기간 계약자에게는 1년간 건강 조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의 중·소형 아파트는 대단지 대형 고급아파트와 달리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갖추지 못해 거주 만족도가 낮았다. 하지만 '사하장림 스마트W는' 주로 중·소형 아파트에 사는 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아파트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올집플랫폼을 개발하고 다양한 전문기업이 협업 서비스하는 주거랜탈 종합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지 내 고급 카페테리아에서 매일 아침 조식을 먹고, 입점이 결정된 1층 대형마트에서 장을 본다.

지하 1층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도 할 수 있다. 특히 소형 평수를 선호하는 신혼부부나 젊은 부부들을 위해 어린이집과 맘스존을 아파트에 설치하는 등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강마루를 시공한 거실과, 욕실 바닥 난방, 에어컨과 냉장고, 드럼세탁기까지 갖춘 풀옵션을 제공한다. 여성친화 아파트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 인증을 받아 국토부로부터 주택건설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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