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달의 소녀, `괴물신인` 행보…앨범판매량·외신반응 `호조`
입력 2018-08-23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의 데뷔 앨범 '+ +'가 22일 오전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랭킹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앨범 차트 2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데뷔 전부터 '2018년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언급되었던 이달의 소녀는 데뷔 앨범 '++'의 발매와 함께 美 빌보드로부터 "타이틀곡 'Hi High'(하이 하이)는 신나는 코러스, 반복되는 훅과 함께 곡의 템포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열 두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과 랩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낸다"는 평과 동시에 "대규모로 진행된 이달의 소녀의 데뷔 프로젝트는 K-Pop에서도 굉장히 유니크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앞서 '+ +'의 리드 싱글로 공개된 ‘페이보릿(favOriTe)은 뮤직비디오 공개 19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 완전체의 '풀 파워'를 보여주며 앞으로 이달의 소녀가 보여줄 시그니처 사운드를 선언했다.
'+ +'에는 타이틀곡 'Hi High'를 포함해 리드 싱글 'favOriTe', '+ +', '열기', 'Perfect Love', 'Stylish'까지 총 6곡이 수록 돼 있다. 타이틀곡 'Hi High'는 질주하듯 빠른 bpm에 쏟아내는 멜로디와 화려한 트랙 구성으로 숨 쉴 틈 없이 음악에 집중하게 만들며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