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명그룹-인천 노인인력개발센터, `은퇴 시니어` 일자리 위해 맞손
입력 2018-08-23 10:09 
이기완 대명킬러웨일즈 단장(왼쪽)과 함종훈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명그룹]

대명그룹은 지난 22일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은퇴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공공부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완 대명킬러웨일즈 단장과 함종훈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장, 유은희 인천시 노인정책과 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명은 인천지역 연고의 아이스하키 구단인 대명킬러웨일즈를 통해 '실버 아이스하키꾼'을 모집하고, '실버 아이스하키꾼'에 선발된 '은퇴 시니어'들은 오는 9월부터 개최되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8·2019'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실버 아이스하키꾼'은 총 17경기의 홈경기를 지원하는 동안 시간당 1만원의 급여(매 경기당 6시간 근무)를 지급하고 식사, 구단 활동복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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