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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사진유출 엘제이…엇갈린 주장에 누리꾼 "사생활 공개는 문제"
입력 2018-08-23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25)이 방송인 엘제이(LJ, 본명 이주연, 41)가 사생활 사진을 유출하고, 연인 관계임을 주장한데 대해 "지인일뿐"이라며 반박했다. 누리꾼들은 열애 여부보다 사생활 사진을 무단 유출한 엘제이를 비판하고 있다.
류화영 측은 23일 오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LJ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22일 엘제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다정한 사진을 다량 올려 연인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반박한 것.
엘제이는 "제 여자친구랑 여행 간 게 잘못인가요. 필요하시면 첨부자료 보내드릴게요",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 등 연인 사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엘제이, 류화영의 열애 여부를 떠나 사진 유출이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누리꾼들은 "연인 사이라고 해도 합의 없이 올리면 잘못한 거다. 그리고 화영이가 아니라잖아", "인기가 없으니 관심이 받고 싶어?", "나이도 많아 보이는데 생각을 깊게 하셔야지. 자중하세요", "그냥 친한 사이에 찍을 수 있는 정도 같은데? 화영아 이제 인연을 정리하면 될 것 같다", "사람 보는 눈이 없었네. 곁에 두면 안 될 사람이네 진상이다", "친한 사이라도 마음대로 사생활 공개하는 건 큰 문제고 혹시나 연인 사이가 맞다고 해도 예의 없는 짓"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엘제이는 다이나믹듀오, 브라운아이드소울 매니저 출신 방송인. 각종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류화영은 티아라 출신 배우로 JTBC '청춘시대' KBS2 '매드독' 등에 출연했다. JTBC 새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특별 출연을 앞두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엘제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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