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니뮤직 "5G 음악 플랫폼으로 음원 시장 1위 될 것"
입력 2018-08-23 09:30  | 수정 2018-08-23 13:23
지니뮤직이 "홀로그램, VR 등의 첨단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오는 2022년까지 국내 1등 음악 플랫폼 사업자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니뮤직은 "유료 가입자도 현재의 2배 수준인 500만 명까지 보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어제(22일) 서울 K라이브 공연장에서 열린 KT·지니뮤직 기자간담회에서는 최첨단 기술로 재현한 가수 유재하의 홀로그램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홀로그램 유재하'는 그룹 스윗소로우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니뮤직은 "현 최대주주인 KT, 2대 주주인 LG유플러스, 여기에 CJ ENM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음원 시장에서 1등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훈배 / 지니뮤직 대표
- "지니뮤직은 오늘 보시는 홀로그램 서비스를 비롯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많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미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최고의 서비스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근목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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