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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해명, 쌈디와 불화설? "사이 좋다…결정을 존중했을 뿐"
입력 2018-08-23 09:00  | 수정 2018-11-21 09:05
가수 박재범이 쌈디와의 불화설을 부인하고 쌈디의 대표직 사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어제(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재범은 AOMG의 공동 대표였던 쌈디가 대표라는 자리를 부담스럽게 느껴 대표직을 사임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재범은 쌈디가 회사를 나간 것은 아니다. 아티스트로 남았다”며 쌈디 형이 앨범에 신경을 많이 쓰고, 저도 바빠서 얘기를 많이 못 했다. 갑자기 대표직을 사임하겠다고 하며 ‘Me No Jay Park' 노래를 발표하며 가사를 보내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쌈디와의 불화설에 대해 디스곡도 아니고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아니다"라며 그의 대표직 사임 결정을 존중해주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윤종신은 아티스트는 대표 이사를 하면 안 돼”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닮고 싶어 너의 몸몸몸매' 특집으로 박재범, 정찬성, 권혁수, 양치승이 출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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