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LJ, 류화영 '사생활 사진' 대량 업로드…팬들이 항의하자
입력 2018-08-23 07:48  | 수정 2018-11-21 08:05

방송인 LJ(이하 엘제이)가 배우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어제(22일)부터 오늘(23일) 엘제이의 인스타그램에는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게재된 사진에는 엘제이와 류화영이 다정한 모습이 담겨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특히 엘제이가 '내편 류화영'이라고 저장된 상대방이 "자기야"라고 부르는 메신저 대화고 캡처해 올라왔습니다.


이같은 사진 공개에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엘제이는 류화영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바닷가에서 장난을 치며 해맑게 웃는 동영상을 올리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게 잘못이니?"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엘제이가 류화영의 동의 없이 사진을 공개한 것이라는 의혹도 나옵니다.

일부 네티즌에 따르면 엘제이가 올려놓은 사진에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류효영이 "오빠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 사진 올리는 거예요", "우리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왜 그래요 진짜. 지워요"라는 항의 댓글을 남겼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류효영이 남겼다는 댓글은 삭제되어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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