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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이던, 현아와 열애 인정 후폭풍일까…결국 잠정 활동 중단(종합)
입력 2018-08-23 02:01 
펜타곤 이던 잠정 활동 중단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현아와 열애 인정한 펜타곤 이던이 결국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2일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이던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려드리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펜타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해 드리며 펜타곤은 멤버 이던, 옌안을 제외한 8인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던은 최근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이었던 현아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에 중심에 선 바 있다. 지난 3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 고맙고 사랑한단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앞서 소속사에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현아가 개인 SNS에 열애를 발표하면서 논란이 가중된 것.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이후 예정돼있던 트리플H의 음악방송과 팬사인회 등 모든 활동을 돌연 취소됐으며, 급작스럽게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또 이던은 열애 인정 이후 트리플H 활동 뿐 아니라 소속팀 펜타곤 활동 역시 중단했다. 11일 개최된 펜타곤의 첫번째 팬클럽 창단식, 18일 일본 팬미팅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 재팬 모두 이던의 불참에 대해 "내부 사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열애 인정 후폭풍을 맞게 된 이던의 복귀일은 미정인 상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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