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2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8-22 19:31  | 수정 2018-08-22 19:39
▶태풍, 내일 충남 상륙…전국 비상
19호 태풍 '솔릭'이 오늘 제주 인근 해상을 지나 내일 밤 충남에 상륙합니다. 지난 2010년 6명의 사망자와 천700여억 원의 재산 피해를 냈던 태풍 '곤파스'와 예상 경로가 유사합니다.

▶ 소상공·자영업자 7조 지원…"일시적 처방"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7조 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소상공인단체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 핵심 대책이 빠졌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짧은 만남·긴 이별…1차 상봉 종료
다시는 못 볼지 모른다는 아쉬움 속에, 2박 3일간의 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모두 끝났습니다. 2차 상봉은 모레, 금강산에서 진행됩니다

▶ "북한군은 적" 표현 삭제 추진 논란
국방부가 2년마다 발간하는 국방백서에서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을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야당은 아직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드루킹 특검, 연장 없이 25일 종료
'드루킹' 특검팀이 수사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오는 25일 수사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역대 특검에서 수사 기간 연장을 포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9명 사망' 남동공단 화재, '인재' 가능성
9명의 사망자를 낸 인천 남동공단 화재가 인재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증언에, 4층에 인화성 강한 시너가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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