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美 트와이스지, 대우 프라이어 오븐 최고 제품 선정
입력 2018-08-22 13:46 
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 [사진제공 = 대우전자]

대우전자는 미국 가전 전문 매체인 '트와이스(TWICE)'가 실시한 제품 평가에서 '프라이어 오븐'이 복합오븐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트와이스지는 미국 내에서 판매된 가전제품들을 분야별로 나누어 전문가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최고 가전제품을 선정하는 'VIP 어워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프라이어 오븐은 기름 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기능, 내부 회전 팬의 열기로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는 컨벡션 기능, 석쇠에 굽는 그릴 기능, 해동 및 조리 역할을 하는 전자레인지 기능, 발효 기능 등 5가지 기능을 갖춘 복합오븐이다.
업계 최초로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튀김용 전용 용기'를 탑재해 감자튀김, 수제 돈까스 등 8가지 튀김요리를 자동조리할 수 있다. 또한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한 '다이나믹 컨벡션 모터' 장착▲ 대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 ▲ 기름때 제거가 간편한 '논스틱 코팅' 방식 ▲고열의 증기로 오븐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스팀 크리닝' 기능도 갖췄다.

현재 이 제품은 전세계 30개국에 수출되며 매년 2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아마존, 월마트, 로우스 등 주요 유통점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북미 시장에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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