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1회 삼자범퇴로 처리…퍼펙트 출발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복귀 후 두번째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류현진은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류현진은 1회 초 상대 세 타자 모두 범타를 유도해 투구 수 10개로 1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선두인 호세 마르티에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 첫 아웃카운트를 올렸습니다. 야디에르 몰리나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웠습니다. 후속 타일러 오닐에게는 좌측 담장 앞까지 가는 큰 타구를 맞았으나, 좌익수가 잡아 아웃시켰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