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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권창훈, 디종 복귀…재활 훈련 돌입
입력 2018-08-22 11:19 
권창훈이 실내훈련장에서 트레이너와 훈련하는 모습. 사진=디종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부상으로 아킬레스건 수술까지 받아야 했던 권창훈(24·디종)이 본격적으로 재활 훈련에 들어갔다.
디종은 21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권창훈이 훈련장에 돌아왔다. 다시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속 권창훈은 트레이너와 실내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권창훈은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1득점 4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5월 20일 열린 2017-18시즌 프랑스리그 앙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권창훈은 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 해 2018 러시아월드컵,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지 못 했다.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권창훈은 시즌 후반기쯤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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