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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야마다 노에, 한국 여행 중? "장규리와 프렌즈"
입력 2018-08-22 10:03 
야마다 노에. 사진| 야마다 노에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인기 걸그룹 NGT48 멤버이자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야마다 노에(20)가 한국 여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야마다 노에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한국어로 "라이언이 좋아합니다. 안음! 규리와 여기 모이신 팔찌는 카카오 프렌즈요!"라는 글을 올렸다. 서툰 한국어이긴 하나, 한국 팬들을 위한 노력이 보여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야마다 노에이 글에 등장한 '규리'라는 이름에 팬들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친하게 지낸 장규리와 함께 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야마다 노에가 커다란 캐릭터 인형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껏 팔을 벌려 캐릭터 인형을 안은 모습에서 야마다 노에의 활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잘 드러난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팬들은 "어떻게 하면 좋지? 너무 귀여워", "내 원픽이었는데 떨어져서 너무 아쉽다", "한국에서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규리? 장규리랑 한국에서 만난 거야?", "무슨 말인지는 전혀 감도 안 오지만 그래도 노력한 것 같아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야마다 노에는 '프로듀스48'에서 1주 차 45위로 시작해 2주차 9위, 3주차 11위, 4주차 14위로 꾸준히 상위 등수에 랭크됐으나 지난 3일 공개된 7주 차 투표에서 27만 992표를 얻어 41위로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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